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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악구 `2024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` 공모 선정
  • 편집국 기자
  • 등록 2024-06-27 09:30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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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국비 1천3백여만 원 확보, 구비 더해 취약근로자 법률구조 지원 추진
  • 법률구조 지원과 더불어 취약근로자 교육사업 나설 것

관악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‘2024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’ 공모에 선정되었다.

 

관악구노동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상담 현장

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, 기간제·단시간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 취약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교육을 비롯하여, 법률구제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.

 

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(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37, 덕진경로당 3층에 소재)에서 상시 시행하는 노동법률상담과 연계하여, ▲임금체불 진정 ▲부당한 징계·해고 구제신청 등 법률 자문이나, 서면 작성 등 법률구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.

 

또한, 대학교 내 급식노동자나 초·중·고등학교 청소노동자 등의 취약근로자를 대상으로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법률·인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.

 

관악구 노동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과 교육은 모두 무료로 가능하다.

 

구 관계자는 “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, 취약 근로자 권익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”라며, “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관악구가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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